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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s diary8

이 카테고리에는... 제주에서 알고 지낸지 오래된 분이 있다. 제주도 게스트하우스가 한창 알려지기 시작할때 2011년 늦여름에 게스트로 만난 사이다. 그렇게 서로 제주를 동경하며 육지로 올라갔고 1년여 만에 다시 제주도에 와서 정착하게 되었다. 그분은 카카오스토리에 글과 사진을 올리는데 때론 엉뚱하기도 하지만 글솜씨가 남다르게 보여서 블로글에 올리라고 권한적이 있다. 그런데 카스 하나도 귀찮은데 올리고 싶으면 나보고 알아서 올리라 하신다. ^^ 허락은 이미 맡았는데 나도 미루다 보니 한참만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탈탈 털어서 정리하고 카테고리 한켠을 마련했다. 이제부터 이곳에 올리는 글은 그분의 글과 사진임을 알려드립니다. 시~~~~작 ㅋ 2015. 4. 28.
[제주 일상 그리고 여행] If I Were a boy If I Were a boy 난 떠돌이가 되었을거다 세계를 떠돌아 다니는.. 도시보단 자연을 좋아하고 눈 덮인 산을 자주 찾으니 어쩜 에베레스트 산맥 언저리에서 지금처럼 앉아있겠지.. 지각판이 크게 충돌했으니 흐트러진 대기가 큰 태풍을 부를까 걱정이 든다 다행히 제주시는 한라 할아방이 버티어준다 자, 내려가서 월드비전 구호활동을 지원하자! 2015. 4. 26.
[제주 일상 그리고 여행] 침묵한다는 것은... 침묵한다는 것은 관찰자가 되겠다는 의미이다. 내가 침묵하는 순간 나는 상대의 표현을 관찰하는 자가 되고, 반대로 말하는 순간부터 상대에게 관찰당하는 자가 된다. 침묵은 감정과 충동에 흔들리는 나를 관찰하고 경고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다. -자기 혁명- 시간에 대한 책임 그리고 침묵. 좋은 친구이다 2015. 4. 25.
[제주 일상 그리고 여행] 봄바람을 타고 사진이 날아왔다 봄바람을 타고 사진이 날아왔다 '언니 올레 14코스에요~' ㅎㅎ 그래 금요일 하루 더 열심히 일하고 맛난 김밥 들고 갈께~ 여전히 마음이 사랑하고 마음이 여행한다 :) 2015.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