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w's diary

[제주 일상 그리고 여행] 침묵한다는 것은...

by 산도롱 곱들락 2015. 4. 25.
침묵한다는 것은 관찰자가 되겠다는 의미이다.
내가 침묵하는 순간 나는 상대의 표현을 관찰하는 자가 되고, 반대로 말하는 순간부터 상대에게 관찰당하는 자가 된다.
침묵은 감정과 충동에 흔들리는 나를 관찰하고
경고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다. -자기 혁명-

시간에 대한 책임 그리고 침묵.
좋은 친구이다